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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하얀 '알비노 참새' 포착 성공…"100만분의 1 확률"

사진= 보비스 SNS 

새하얀 털로 뒤덮인 참새가 발견돼 시선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6일(현지시각) "보기드문 알비노 참새가 한 사진작가에 의해 발견돼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서머셋주 웨스톤조이랜드에 살고 있는 칼 보비스는 사진작가로 일하고 있다. 보비스는 딸로부터 "새하연 털로 뒤덮인 조그마한 새를 봤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보비스는 희귀종일 것으로 직감하고 새가 나타났던 장소가 가보기로 했다.
 
집 근처 공원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온 몸이 하얀 새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제로 새가 나타났고 보비스는 고스란히 포착했다.


보비스는 보자마자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 생기는 알비노 현상으로 생긴 알비노 참새임을 알아차렸다. 보비스는 "온 몸이 하얀색일 뿐만 아니라 눈동자도 핑크빛을 띠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론적으로는 알비노가 눈에 잘 띄어 무리들과 떨어져 생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참새는 다른 무리들과 함께 이동하며 지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찌됐든 이런 참새는 처음본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사진 속 참새는 알비노 참새가 맞다"면서 "온 몸이 하얀색의 참새는 100만분의 1 확률로 나타날 정도의 상당히 희귀한 참새다"고 알려줬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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