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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건강 음료 개발 중 "마리화나 성분 활용"

사진= 데일리메일 

코카콜라가 마리화나 제조업체와 함께 새로운 음료를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코카콜라가 마리화나 제조업체와 마리화나 주입 음료를 개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카콜라가 마리화나 제조업체 오로라 캐너비스와 통증, 경련에 도움을 주는 건강음료 개발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신경에 작용하지 않는 캐너비디올을 건강음료의 성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다른 음료업체들도 캐너비디올 시장을 넘보고 있다"고 밝혔다.

캐너비디올은 마리화나에서 추출하는 고체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코카콜라 측이 설명하는 통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의료용 마리화나 성분 음료를 개발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코카콜라와 오로라 캐너비스가 음료를 새롭게 출시한다면 메이저 음료 시장에 최초로 마리화나 관련 제품을 상용화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코카콜라 관계자는 "아직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았으며 검토 단계에 있을 뿐이다"면서 "최종 결정 전까지는 음료 개발과 관련된 것은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캐너비디올을 이용한 건강 음료 시장과 관련해 코로나 맥주를 만드는 콘스텔레이션브랜즈는 마리화나 제조업체 캐노피 그로스에 40억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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