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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그림같은 풍경 감상…주택 무료 제공하는 스위스 마을



스위스의 한 산악 마을에 사람이 없어 주택을 거의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7일(현지시각) "스위스의 한 산악 마을이 젊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티치노 지방의 몬티시아가 마을은 산 중턱에 위치해 고풍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긴다.
 
이 마을은 이탈리아 국경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아 이태리어를 사용한다. 인근에는 코모 호수와 밀라노가 보인다.

하지만 이 마을에 사람이 없어 주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다만 돌로 지어진 집들이 많아 새롭게 지어야 하는 조건이 있다.
 
집만 지어놓으면 주변의 경관을 누리면서 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자랑한다. 또한 이 마을의 지역 협회는 집을 구매하는 젊은 청년들에게 매월 450유로(약 60만 원)를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지역 협회 관계자는 "우리 마을에 정착하게 되면 어민, 농민들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도 확보할 수 있다"면서 "그렇게 우리 마을이 활성화되고 사람 사는 곳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스위스지만 이탈리아와 가깝고 왕래가 자유로우며 그 유명한 코모 호수를 보며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평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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