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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파인 옷입고 오토바이 운전하는 엄마, 손으로 가려준 아들

사진= 웨이보 

등이 파인 옷을 입은 엄마의 등을 손으로 가려준 아들이 포착돼 화제다.
 
호주의 화교매체 신카이망은 지난 16일 "등이 파인 옷을 입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엄마의 등을 손으로 가려준 아들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웨이보에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엄마와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잘 보면 어린 아들이 손잡이가 아닌 엄마의 등을 두손으로 가리고 있는 모습이다.
 
엄마는 등이 동그랗게 파인 옷을 입었고 그 부분을 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가려주고 있는 모습이었다.
 
날씨가 쌀쌀한 탓인지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엄마는 앞쪽에 담요 비슷한 것이 덮여 있다. 그리고 엄마의 등이 파여 있는 모습을 본 어린 아들은 두 손으로 그 부위를 가리고 있는 모습이다.
 
처음에는 많은 네티즌들은 아들이 엄마의 등이 노출된 모습이 싫어 가린 것으로 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는 추워서 아들이 엄마의 등을 감싸준 것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어린 아들의 깊은 심성이 느껴진다"면서 "엄마를 감싸고 보호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아들이다"고 부러워했다.
 
더불어 일부 여성 네티즌들은 "이런 아들은 정말 꼭하나 낳고 싶다"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아도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착하다"고 말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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