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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타고 달 여행 떠나는 최초 민간인…40대 억만장자

사진= 머큐리뉴스 

우주선을 타고 달 여행을 떠날 최초의 민간인으로 40대 일본인이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머큐리뉴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우주선을 타고 달 여행을 떠나게 될 인류 최초의 민간인으로 일본에 살고 있는 40대 억만장자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세운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만든 로켓을 타고 달 여행을 떠날 민간으로 40대의 일본인 억만장자가 선정됐다.

스페이스X는 "우리가 만든 우주선 빅 팰콘 로켓을 타고 민간인 최초로 달 여행을 하게 될 인물은 일본인 마에자와 유사쿠다"고 발표했다.

마에자와는 선정 직후 "달에 가기로 결심했다"면서 "전 세계에서 6~8명의 예술가와 건축가, 디자이너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달 여행은 2023년 떠나게 될 예정이다. 여행 기간은 4~5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지난 1972년 미국의 아폴로 계획이 종료된 이후 달궤도 근처에 접근했던 인간은 아무도 없다"면서 "민간인으로는 사상 최초가 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마에자와는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 설립자로 30억달러(약 3조4000억 원)의 자산가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에서 부자 순위 18위에 올라 있다.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가 개발하고 있는 우주선을 소개하면서 마에자와가 엄청난 규모의 투자를 한 것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금액은 알려주지 않았다.

한편 우주선 빅 팰콘 로켓을 타게 되면 탑승객이 받는 중력가속도가 놀이동산의 놀이기구와 같은 수준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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