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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에 참석하면 보너스 지급하는 회사…'인기'

출처= ⓒGettyImagesBank 

회식에 참석하면 1회당 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회사가 있어 화제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16일(현지시각) "적당한 술자리는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회사가 직원들에 회식 1회 참석당 1만 원을 지급해 시선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오사카에 있는 시스템 개발회사 넷밸류는 상사와 함께 회식에 참석하면 보너스를 늘려주는 정책을 펴고 있다. 넷밸류는 상사와 함께 술을 마시는 자리에 참석하면 1회당 1000엔(약 1만 원)을 보너스에 추가해 주고 있다.

넷밸류의 대표이사는 "회사에 대한 소속감이 약해지고 있어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동기 부여를 위해 단합 대회나 사원들이 뭉치는 자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도쿄에 있는 히타치 솔루션은 사원들의 간담회를 마련하고 간담회 이후 회식비를 1인당 3500엔(약 3만5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다른 회사는 술자리를 한 적 없는 타부서 직원과 회식을 하게 되면 1인당 3000엔(약 3만 원)을 보조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회식을 장려하는 것은 요즘 젊은 세대의 세태와 관련이 있다"면서 "스마트 시대에 혼술, 혼밥이 유행하고 난무하면서 개인주의가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어 그것을 좀더 유연하게 대처하려는 것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사회 생활은 소통이 기본이고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인 만큼 회사들의 고육지책도 이해가 된다"면서 "요즘 회사들이 사내에 술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할 만큼 적극적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부 회사는 회사 내에 술을 마실 수 있는 조그마한 바 공간을 마련한 곳도 있다. 직원들이 이용하는 것은 무료라고 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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