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의 치명적인 변신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입력 2016-09-19 1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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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이 오늘(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나은은 가슴이 조금 파이고 몸매가 드러나는 남색 원피스에 분홍색 실크 가디건을 입고 쇄골과 한 쪽 어깨를 드러냈다.

몽환적인 눈빛으로 어딘가 그윽하게 응시하고 있는 손나은은 그동안 보여줬던 어린 소녀의 모습이 아닌 성숙한 숙녀로서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손나은의 색다른 매력에 팬들은 “헐 우리 나은 여신님”, “언니만의 느낌이랑 분위기가 너무 좋다”, “인형인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손나은은 연기로도 활동영역을 넓혀 ‘무자식 상팔자’, ‘두 번째 스무살’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현재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주연으로 활약 중이다.

한편, 그가 속한 에이핑크는 오는 26일 정규 3집 ‘Pink Reveolution’으로 컴백해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손나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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