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춤은 내 인생” [화보]

입력 2016-12-06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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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KWAVE M (케이웨이브 엠) 46호 표지모델로 다시 한번 걸 크러쉬의 매력을 뽐냈다.

한류 매거진 KWAVE M과 함께 한 이번 화보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됐다.현지의 스트릿과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패셔너블한 감각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 속 효연은 부츠 컷 데님 팬츠에 과감한 브라탑을 연출하며 트렌디한 패션을 소화했다. 이 외에도 글리터 탑과 체인 드레스와 같은 화려한 의상에 키치한 악세서리를 매치하여 그녀의 포스에 힘을 더해주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이제껏 함께해 온 춤에 대한 생각을 함께 평소의 효연에 대한 일상을 풀어나갔다.

“춤은 나에게 취미이자 곧 라이프다. 이제는 대중들에게 자연스럽게 인식되어있는 ‘효연=춤’이라는 공식에 대해 다시한번 힘을 주었다.

이어 무대 아래서의 효연에 대해 묻자, “최근 야식의 맛을 알아버려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있다. 눈앞에 맛있는 음식이 주어지면 참지 않는 편이다.”며 그녀가 평소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는 그 후에도 한동안 이어졌다. 또한 즐기는 스포츠에 대해 “1년 내내 그때의 날씨와 기분 여부에 따라 인라인스케이트, 테니스, 스킨스쿠버 등을 랜덤 플레이한다.”고 답해 액티비티한 활동을 즐기는 그녀의 일상을 내비쳤다.

이어 그녀의 SNS 계정에도 자주 등장하는 반려견 바바라에 대한 소개를 할 때엔 눈을 반짝이며 “내가 현관 벨을 누르기도 전에 이미 염색된 갈색 귀와 꼬리를 세차게 흔들며 나와 나를 반겨준다.”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효연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KWAVE M 46호에서 볼 수 있다. 많은 스타들이 찾는 KWAVE M은 화보지와 인터뷰지 2권으로 구성되어있고, 기존 매거진을 탈피하여 잡지와 단행본이 결합된 매가북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발행된다. 디지털에 최적화된 판형으로 모바일에서도 편하게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WAVE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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