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우, 돈 앞에 놓고 울상인 이유는? ‘반전 폭소’

입력 2017-03-21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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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재우가 SNS를 통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김재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궁금증을 자아내는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우는 돈이 놓여져 있는 식탁 앞에 앉아 다소 불쌍한 표정을 하고 있다.

김재우는 “돈을 조금씩 숨긴 이유를 솔직하게 말하면 다시 돌려주겠다는 아내의 말에 “좋은 옷이랑 신발 같은 것 사서 멋있어 지고 싶었어..”라고 대답했더니 아내는 “오빠는 이미 멋있어요..”라고 한 뒤 돈은 돌려주지 않았어요..진화했다..이 세미양아치..”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우는 결혼 후 인스타그램에 재치있는 사진과 글로 누리꾼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박시연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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