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박성훈 열애 인정 “좋은 시선으로 봐주길”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7-03-21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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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박성훈 열애 인정 “좋은 시선으로 봐주길”

배우 류현경과 박성훈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양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류현경의 소속사 프레인 TPC 측은 21일 “금일 보도된 류현경, 박성훈 배우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말씀드린다. 본인 확인 결과, 작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좋은 동료 관계로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공연계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연극 ‘올모스트 메인’ 1차팀에 함께 출연한 류현경과 박성훈은 연인사이라고 발전했다는 것. 실제로 대학로에서는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한 류현경은 ‘김약국의 딸들’, 영화 ‘신기전’, ‘방자전’, ‘오피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등 다작하는 여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박성훈은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모범생들’, ‘유도소년’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류현경 배우 소속사 프레인TPC입니다.

금일 보도된 류현경, 박성훈 배우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작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좋은 동료 관계로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프레인TPC 드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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