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영, 주말 세 번째 버스킹…“연남동go”

입력 2017-04-27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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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영, 주말 세 번째 버스킹…“연남동go”

가수 고나영이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1시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숲길에서 세 번째 버스킹을 진행한다.

경의선숲길이 위치한 마포구 연남동은 최근 연트럴파크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또 수많은 방송에 소개된 맛집과 핫플레이스들이 즐비해 있는 곳이다.

소속사 비온디크루는 "주말 나들이를 나온 연인 또는 친구, 가족들이 버스킹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엠넷 '슈퍼스타K6'를 통해 이대탕웨이로 주목받은 고나영은 지난해 11월 래퍼 Microdot (마이크로닷) 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네번째 싱글 ‘I Like’ 와 올 1월 발표한 다섯번째 싱글 ‘차가운 밤, 따뜻했던 너’ 등 곡으로 자신만의 음악색을 추구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신곡발표를 앞두고 준비기간동안 팬들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 싶다고 뜻을 전한 고나영의 이번 버스킹은 그동안 발표했던 자신의 곡과 평소 즐겨듣던 팝과 가요를 재구성한 곡들로 구성되며 판도라TV, 아프리카TV, 유투브채널 Nonda TV 등을 통해 현장 생중계된다.

사진제공=비온디크루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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