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노래 부르며 ‘흥 폭발’…‘부장님 포스’

입력 2017-04-27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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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E 인스타그램

EXID 하니가 라디오에서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드러냈다.

EXID 멤버 LE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니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한 뒤 “노래방에서 한 시간 논 것 마냥 힘들어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하니는 KBS COOL 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그녀는 노래 중간 중간에 “호우!”와 같은 추임새를 넣으며 ‘부장님 포스’를 가감 없이 뿜어내고 있다. 내숭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는 하니의 모습에서 친근함이 느껴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안형(하니의 별명)", "부장님인줄 알았어요", "만취한 대학교 선배같다ㅋㅋㅋㅋㅋㅋ"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EXID는 25일과 26일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으로 SBS MTV ‘더쇼’와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LE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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