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인 진행 ‘캐리어를 끄는 남자’ 첫 게스트? 루나-허영지-박소라

입력 2017-04-27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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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인 진행 ‘캐리어를 끄는 남자’ 첫 게스트? 루나-허영지-박소라

‘캐리어를 끄는 남자’의 메인MC로 발탁된 토니안이 걸크러시 아이돌인 f(x)의 루나와 상큼 발랄한 매력의 허영지, 개그콘서트에서 미녀 개그우먼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소라와 함께 괌으로 첫 여행을 떠났다.

‘캐리어를 끄는 남자’는 은지원의 ‘플랜맨’을 제작하고 있는 ㈜ 제이패밀리와 스낵컬처 콘텐츠 기반의 오픈형 채널 태그티비(TagTV)가 공동 제작하는 여행 버라이어티다.

‘캐리어를 끄는 남자’는 토니안이 메인MC로 활약하며 스타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에서 필요한 모든 물건을 본인의 캐리어에 넣어 여행을 간 후에 여행지에서 적재적소에 아이템을 선사하며 편안한 여행의 끝판왕을 보여줄 새로운 형식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토니안이 메인 MC가 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순간부터 기대를 모았던 ‘캐리어를 끄는 남자’의 첫 촬영이 오늘 서울의 한 사무실에서 시작됐다. ‘캐리어를 끄는 남자’의 첫 여행을 함께할 게스트는 f(x)의 루나, 허영지, 개그우먼 박소라로 밝혀졌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아이돌로 맹활약 중인 f(x)의 루나와 토니안은 SM엔터테인먼트의 선후배 사이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번이 두 번째 해외여행이라는 허영지는 처음부터 들뜬 모습을 보이며 ‘귀요미’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접점이 없을 듯한 루나,허영지,박소라가 모여 토니안과 함께 여행자들의 천국인 괌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첫 촬영인 만큼 토니안과 세 명의 여자 게스트 사이에 어색함이 감돌았지만 시간이 지나자 40대의 아이돌 선배 토니안과 20대의 아이돌 후배인 루나, 허영지의 특별 케미가 폭발했다”고 밝혔다.

토니안의 단독 MC로 기대를 모은 ‘캐리어를 끄는 남자’는 오늘 촬영을 시작으로 5월 중 네이버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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