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오션월드 29일부터 야외존 전면 오픈

입력 2017-04-27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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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29일 오전 11시부터 야외존을 개장하며 전 놀이시설을 가동한다. 2.4m 높이의 야외 파도 풀, 익스트림 리버, 8개 레인이 동시 출발하는 워터슬라이드 카이로 레이싱 등을 오픈 첫 날부터 즐길 수 있다.

오션월드는 올해 가족 고객을 위한 시설 확충에 공 들였다. ‘모자 샤워실’을 마련해 남자 보호자 없이 남자아이들을 데리고 온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패밀리 풀에는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어트랙션 ‘꼬마기차’가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5월5일에는 파도풀 무대에서 ‘어린이날 특집 뮤지컬 또봇’을 공연한다. 6월부터는 모바일 코인 시스템을 도입, 스마트폰 앱 ‘D멤버스’를 사용해 스마트폰, 기어S 등으로 오션월드 코인을 충전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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