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졸리와 이혼후…” 브래드피트 건강이상설, 사실일까

입력 2017-04-27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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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와 이혼후…” 브래드피트 건강이상설, 사실일까

브래드 피트의 건강이상설은 사실일까.

26일(현지시각) 가십 검증매체 가십캅에 따르면 복수의 타블로이드지는 최근 브래드 피트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했다.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과정에서 온 스트레스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특히 섭식장애(거식증)로 인한 급격한 체중저하는 거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190파운드(약 86kg) 안팎의 건장한 체형을 유지한 브래드 피트는 몇 개월 사이 40파운드(약 18kg)가량 빠지는가 하면 하루에 두 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 거식증은 물론 불면증까지 겹치면서 브래드 피트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매체들의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가십캅은 꾸준히 매체들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브래드 피트의 건강과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별 문제는 별개라는 것. 가십캅은 브래드 피트의 관계자를 통해 그가 건강에 큰 이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브래드 피트의 외모는 야윈 모습으로 건강이상설을 의심하게 한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이혼 분쟁을 중단한 상태다. 당분간 개인 일정에 집중하기로 한 것. 지난해 9월 이혼을 발표한 뒤 약 7개월간 긴 공방을 펼친 두 사람이 최근 “아이들이 최우선”이라는 합의점에 이르면서 개인 일정에 집중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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