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조우진, ‘라디오스타’ 로 예능 신고식 “어색했지만 행복한 시간”

입력 2017-04-27 16: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조우진이 ‘라디오스타’로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조우진은 MBC ‘라디오스타’ 출연 후 쏟아진 관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조우진입니다. 지난밤, ‘보안관’ 식구들과 ‘라디오스타’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참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라서 토크할 때도 노래할 때도 많이 어색하고 떨렸는데, 어떠셨을지 모르겠어요. 녹화하던 그 시간도, 방송으로 보는 그 시간도,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또한 가깝고도 먼 지난날들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마련해주신 ‘라디오스타’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고요. 관심과 격려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조우진은 ‘라디오스타’에서 트와이스의 ‘TT(티티)’ 안무와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심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짓궂은 질문에도 줄곧 진지한 태도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우진은, 사투리를 분석하는 독특한 개인기와 남다른 어휘 선택으로 ‘우리말 연구가’라는 별명을 얻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우진은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 맹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라디오스타’ 조우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