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류수영♥박하선, 사랑꿀 떨어지는 일상 공개

입력 2017-04-27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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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류수영♥박하선, 사랑꿀 떨어지는 일상 공개

배우 박하선이 가을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전념하는 가운데 남편 류수영의 특별한 사랑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박하선은 2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류수영이 남긴 손편지를 공개했다. 손편지에는 “여보 다녀올게. 먹고 싶은 거 생기면 전화해. 뭐든지 사올게. 11시 5분에 남편. 한 시간 정도 (운동)하고 올게”라고 적혀 있다.

이에 박하선은 “뭐든지? 복숭아, 자두, 개구리참외, 포도, 수박, 여름 과일”이라며 “수박 말고는 아직 나오지 않은…. 수박도 맛이 아직이라던데”라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임신 사실을 밝힌 이후 두 사람의 애정 행각은 현실을 넘어 SNS까지 불붙은 모양새다.

앞서 두 사람의 소속사는 “류수영·박하선 부부와 관련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지난 1월 많은 분의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류수영·박하선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어 “현재 박하선은 임신 안정기로 올 가을에 출산 예정”이라며 “부부를 비롯해 가족이 모두 기쁨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류수영은 임신 소식 직후 “많은 축복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아내 박하선에게도 “사랑해 고마워”라고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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