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성오 “작품서 만난 아내와의 키스신, 묘했다”

입력 2017-06-23 2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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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오가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생민의 베테랑’ 코너로 배우 김성오가 출연해 배우로서, 개인으로서 삶을 털어놨다.

김성오는 “아내는 전공이 연기학과였다. 그래서 단편영화를 함께 찍었는데 없던 키스씬이 생겼다”라며 “작품 속 키스씬인데 묘한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프러포즈에 대해 물어보자 “장인,장모님께 혼날 것 같은데 아내가 집에서 빨리 나가고 싶다고 그랬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내에게 “앞으로 더 잘 하겠다”라며 애정을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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