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사랑 “18년 만에 첫 예능 정말 떨린다”

입력 2017-06-23 2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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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이 18년 만에 첫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사랑이 출연했다. 18년 만에 첫 예능 도전이다. 김사랑이 스튜디오에 나오자 전현무와 이시언은 눈을 뗄 줄 몰랐다.

김사랑은 “첫 예능이라 너무 떨린다. 작품 제작보고회보다 더 떨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비주의는 아닌데 작품을 많이 안 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라며 “예능프로그램은 재치있는 분들이 재밌지, 나는 재미있는 스타일이 아니라서”라고 예능 출연을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사랑은 “‘나 혼자 산다’는 워낙 팬이었다. 작가님과 PD님을 만났는데 이야기가 너무 잘 통했고 열정적으로 출연 제안을 하셨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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