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팬심 여행’이 예고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마라도로 떠난 ‘민심잡기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제주도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 한 멤버들은 자신들의 사기 충전을 위해 특별히 초대된 팬들과 마라도로 가는 배 안에서 조우하게 됐다. 이어 이번 주 여섯 명은 자신의 팬과 쿵짝케미를 폭발시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춤을 추고 있는 팬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들은 ‘그 스타에 그 팬’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멤버들과 성격부터 취향까지 비슷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내재된 흥과 끼를 폭발시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데프콘은 “준호 형 커플은 걸음걸이까지 닮았네”라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자신의 팬들과 함께할 복불복에 앞서 자신만의 팁을 전수해 주는가 하면 응원에 힘입어 열혈 투지를 과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 예정. 무엇보다 김준호는 ‘최선을 다해라. 안되면 반칙하라. 그래도 지면 삐진 척 하고 우겨라’로 이어지는 3단계 게임 팁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어서, 이에 과연 비법을 전수 받은 팬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 지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박 2일’ 멤버들과 팬들의 폭발적인 케미와 흥과 끼가 넘치는 팬들의 모습은 오는 25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2TV ‘1박 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