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의 남자들’ 딸바보 안지환, 예인 눈물에 ‘함께 글썽’

입력 2017-06-24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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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의 남자들’ 딸바보 안지환, 예인 눈물에 ‘함께 글썽’

멜로디데이 예인이 모델 박선재와 대화 중 눈물을 흘린다.

24일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아빠가 보고 있다’(이하 ‘내 딸의 남자들’)에서는 성우 안지환의 딸이자 걸그룹 멜로디데이 멤버인 예인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예인은 소개팅남으로 등장해 배우 김우빈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모델 박선재와 함께 세 번째 만남을 갖는다. 아빠 안지환은 두 사람을 초긴장 상태로 지켜본다.

여러 번의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박선재는 데이트를 즐기던 중 예인에게 “지금 너의 마음은 어때?”라고 직접적으로 묻는다. 소개팅남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예인은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했고, “오빠는 내게 관심이 없지 않냐”며 마음을 쉽사리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내 딸의 남자들’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연예계 내로라 하는 딸바보 아빠 김태원과 최양락, 안지환, 정성모가 출연해 딸의 연애와 일상을 지켜 보며 관찰 토크를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E채널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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