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X효연, 전시회 빛낸 청순 미모…‘시선 강탈’

입력 2017-08-17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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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효연, 유리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효연이 행복한 여유를 만끽했다.

효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또 함께 #여행하라항해하라비행하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루이비통 전시회’에 참석한 유리와 효연의 모습이 담겼다. 유리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흰 바지를 매치해 수수한 패션을 뽐냈고, 효연은 분홍 염색머리와 같은 색상의 시스루 셔츠를 입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작은 얼굴 크기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유리 또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연과 함께한 전시회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리는 “엽서도 사고..스티커도 사고”라는 글과 함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사진을 게재하며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유리는 전시회 기념품을 산 쇼핑백 앞에서 예쁜 초콜릿을 들어 보이며 화사한 미소를 발산했다.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소녀시대 우정 영원하자”, “앨범 활동 너무 일찍 끝나서 아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4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6집 ‘Holiday Night'을 발매, 신나는 분위기의 ’홀리데이‘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올 나이트‘ 더블 타이틀곡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짧은 일주일간의 활동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효연, 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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