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소속사, 320억 유상증자 “한류스타 양성 지원” [공식입장]

입력 2017-08-17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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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소속사, 320억 유상증자 “한류스타 양성 지원”

판타지오가 최대주주 골드파이낸스코리아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320억 원 전액이 완료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최대 주주 골드파이낸스코리아의 지분율은 기존 27.29%에서 50.07%로 확대된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회사는 이번 최대 주주의 대규모 자금 지원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전략적인 경영이 가능해졌다”며 “특히 아티스트 R&D를 통한 한류 스타 양성과 콘텐츠 프로듀싱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문화 콘텐츠와 자본력으로 공격적인 전략을 펼쳐 최대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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