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측 “KBS 파업으로 녹화 취소…결방 확정NO” [공식입장]

입력 2017-09-14 11:04:00

‘1박2일’ 측 “KBS 파업으로 녹화 취소…결방 확정NO” [공식입장]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녹화가 취소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에 따르면 오는 15일, 16일 예정됐던 '1박 2일' 촬영이 취소됐고
'1박 2일 제작진 6명(유일용, 김성, 박진우, 박선혜, 윤병일, 김슬기라) 모두 KBS 새노조 조합원이다. 제작진은 모두 'KBS 적폐를 청산하고 제대로된 공영방송울 세우자는 파업 취지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다.

본부는 "'1박 2일'은 파업 1주차인 지난 주 촬영이 완료된 녹화 분량을 부장급 간부들이 편집하는 방식으로 정상 방송됐다. 기획부터 촬영까지 최소 2달 이상 호흡으로 이뤄지는 '1박 2일' 특성상 촬영 취소가 본격화되면 파업이 끝난 후에도 상당기간 정상 방송이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1박2일' 측 역시 동아닷컴에 "녹화가 취소된 것이 맞다. 하지만 결방 여부를 현재 논의 중이고, 아직 확정된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KBS에선 최근 파업으로 인해 뉴스, 시사교양 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이 결방하거나 축소 방송하고 MC가 교체되는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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