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황혜영이 셋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는 황혜영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꼈던 고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황혜영은 “태어나서 갓난아기일 때는 2시간 반씩 수유를 해야 했다. 한 아이를 먹고 내려놓고 우유를 타오면, 누굴 먹였는지 헷갈렸다”며 “그럴 때는 입을 벌려서 냄새를 맡아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그래서 이후에는 시간표를 만들었다. 똑같은 시간에 둘 다 먹지 않아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이후 친구가 황혜영에게 ”또 하나를 낳을 생각은 없냐“고 묻자 이에 황혜영은 ”왜 이러냐“고 정색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