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DB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SNS를 통해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울 것 같다”는 요지의 글을 남겼으나 컴백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예정이다.
김희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장문의 글을 통해 “슈퍼주니어 컴백으로 인해 멤버, 팬 모두 들떠 있지만 아마 정상적인 활동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 글에서 11년 전 과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발목 통증이 있음을 호소하면서 “팬들을 볼 면목이 없다”고 말해 우려를 더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슈퍼주니어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컴백을 앞두고 고질적인 다리 통증이 걱정스러운 마음에 쓴 글이 확대해석 된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활동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면서 11월 6일 슈퍼주니어 컴백은 물론 향후 활동에도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