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청춘시대2’ 덕분에 이성과 케미 자신감 생겼다” [화보]

입력 2017-10-18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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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청춘시대2’ 덕분에 이성과 케미 자신감 생겼다” [화보]

JTBC 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키는 작지만, 키 큰 사랑의 정석을 보여준 서장훈 역을 맡아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민석의 화보가 공개됐다. 뷰티 라이프스타일지 얼루어 코리아 11월호에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김민석은 귀여움을 덜어낸 남성적인 매력을 표출했다.

드라마 ‘청춘시대2’의 마지막 방송 이후 3일 만에 방송된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한 여자와 7년간 연애를 한 순정남 심원석 역을 맡은 김민석은 “두 작품 촬영 기간이 겹쳐서 힘들기도 했고, 혹시라도 피해를 드릴까봐 걱정했다”며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 드라마 속 인물과 저의 공통점을 먼저 찾는 편인데요, 대본을 보면서 오랜 연애를 했던 제 모습이 떠올라서 너무 하고 싶었어요”라며 “심원석은 ‘청춘시대2’의 서장훈과 정반대 되는 인물인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특히 김민석은 “여러모로 ‘청춘시대2’는 저에게 의미가 있는 작품이에요. 이성 배우와 연기 호흡을 맞추고,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수 있다는 걸 인정받은 것 같아 자신감도 많이 생겼죠”라며 ‘청춘시대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전보다 유명해져서 좋은 점을 “친구들에게 밥과 술을 사줄 수 있다는 것”을 꼽으며 “사람이 재산이라고 생각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좋아요. 제가 번 돈을 사람들과 나눠 쓰고 행복하면 된 거죠” 라고 전했다.

김민석은 지난 9일 첫 방송한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자상하면서도 순정적인 훈남 심원석을 연기하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김민석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린 얼루어 코리아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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