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행’ 안성기와 함께 하는 시네마톡 전석매진

입력 2017-11-15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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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와 함께하는 ‘초행’ 시네마톡이 전석매진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초행’이 개봉 전 20일 CGV압구정에서 안성기 배우와 함께하는 시네마톡 매진을 기록하여 화제작임을 입증했다.‘초행’은 동거를 하고 있는 ‘지영’과 ‘수현’이 결혼을 생각할 시기가 다가오자 서로의 가족들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김대환 감독은 ‘초행’을 통해 서로의 가족을 찾아가는 오래된 연인의 이야기를 그려내 전세계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았다. 특히 지난 제 70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베스트 이머징 디렉터 수상과 더불어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 받으며 작품성을 입정 받아 개봉 전부터 주목 받고 있는 작품.


CGV아트하우스 안성기관에서 웰메이드 한국영화를 소개하는 행사에 ‘초행’이 선정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시네마톡은 현재 각국의 다양한 영화제를 순회 중인 김대환 감독이 자리하여 섬세한 인물 묘사와 가족의 정의 등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진행은 영화전문지 씨네21의 주성철 편집장이 맡았으며, 평소 한국 웰메이드 영화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전하고 있는 배우 안성기도 참여하여 함께 영화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개봉 전부터 매진되고 있는 영화 ‘초행’은 12월 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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