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자유여행 ‘내일로 패스’ 20일부터 판매

입력 2017-11-19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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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직무대행 유재영)은 철도자유여행패스 ‘내일로’ 동계 패스를 20일부터 판매한다. 만29세 이하의 젊은이가 5일 또는 7일간 일반열차를 무제한 이용하여 전국을 여행하는 상품으로 운영기간은 2018년 3월 6일까지이다.

패스로 입석과 자유석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열차 좌석승차권을 구입할 경우에는 편도 4회까지 주중 50%를 할인, 관광전용열차는 전일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상열차는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 통근열차, ITX-청춘 등이다.

패스 가격은 5일권 6만원, 7일권 7만원이며, 경강선을 포함한 KTX를 평일(월~목), 편도 2회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내일로’는 5일권 11만원, 7일권 12만원이다. 전국 역,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기원을 위해 내일로패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동계올림픽 경기입장권(총 100매, 1인 2매)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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