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빵생활’ 박해수 의사 “야구 접은 게 당연, 어깨 상태 안 좋다”

입력 2017-12-07 21: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감빵생활’ 박해수 의사 “야구 접은 게 당연, 어깨 상태 안 좋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수정이 박해수의 의사를 찾아갔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하 ‘감빵생활’)에서는 김제혁(박해수 분)의 주치의를 찾아간 지호(정수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제혁의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를 찾은 준호(정경호 분)는 “본인은 포기했다고 하는데, 나는 도저히 포기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좀 전에 가셨다”고 지호의 방문을 알렸다.

의사는 지호에게 “야구 접은 게 당연할 만큼 아주 안 좋다. 누구라도 그렇게 결정했을 거다. 일상생활이 가능하기까지는 그 안에서 충분히 훈련하고 치료 받는다면 2, 3달이면 가능하다. 일반인이라면 그렇지만 투수 아니냐. 최소한의 구속이 나오려면 가능성이 매우 낮다. 없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