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신지원, 결국 눈물 “실력차에 화난다…다시 태어나야하나”

입력 2017-12-17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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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신지원, 결국 눈물 “실력차에 화난다…다시 태어나야하나”

JTBC '믹스나인' 신지원이 눈물을 흘렸다.

17일 '믹스나인'에선 동성끼리의 대결 포메이션 배틀이 그려졌다. 미션곡은 참가자들의 롤모델을 사전조사해 선정, YG 프로듀서들이 편곡에 참여했다.

이날 S.E.S. 'I'm your girl'을 선택한 팀은 신지원의 부족함에 답답해했다.

신지원은 참가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남아 해당 팀에 합류하게 됐다. 그가 선택 받지 못한 이유는 앞선 미션에서 두려움을 이기지 못해 기권하고, 맡은 파트를 잘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신지원은 이번 미션에서도 혼자 음을 잡지 못했고 수란 보컬 트레이너에게 지적받았다. 결국 신지원은 눈물을 흘렸고, "내 스스로에게 화가 난다. 너무 실력 차이가 많이 난다. 다시 태어나야 하나"고 고백해 팀원들을 안타깝게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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