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박시후 행색 오해…갈치조림 점심데이트

입력 2017-12-17 20: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박시후 행색 오해…갈치조림 점심데이트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이 박시후의 행색을 오해했다.

17일 '황금빛 내인생' 32회에선 가출한 최도경(박시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돈도 없고 갈 곳도 없는 최도경은 서지안(신혜선)이 일하는 목공소를 찾아왔다. 핑계를 만들기도 전에 서지안이 뒤에 나타났다.

최도경은 "나랑 점심 먹자. 싫지?"라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서지안은 캐주얼복 차림의 최도경을 보고는 앞서 발령받은 최도경의 인사를 떠올렸고,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자신을 찾아온 것으로 오해했다. 서지안은 "점심 같이 먹어요"라고 최도경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버스를 타고 갈치조림을 먹으러 갔다.

사진=‘황금빛 내인생’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