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타히티 ‘지수 탈퇴’ 멤버 간 내홍 비화

입력 2017-12-18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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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지수. 동아닷컴DB

2012년 데뷔한 걸그룹 타히티가 내홍에 휩싸였다.

최근 멤버 지수가 SNS를 통해 타히티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다른 멤버 미소가 15일 “타히티와 회사를 떠나고 싶었던 거라면 정정당당하게 위약금 내고 나갔어야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하루라도 약을 안 먹으면 과호흡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멤버를 몇 년째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지냈으면서 감히 공황장애라는 단어를 이용해? 끔찍했다고? 너의 그 가식적인 거짓말이 더 끔찍해”라며 지수의 행동을 비판했다.

타히티 소속사 측은 지수에게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위한 내용증명을 보냈다. 지수 측도 “건강관리를 못해줬기에 계약해지를 해달라”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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