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기대 높이는 스틸

입력 2017-12-18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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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기대 높이는 스틸

2018년 첫 번째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스토리를 궁금케 하는 보도스틸 4종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릴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위키드’로부터 납치된 ‘민호’(이기홍)를 구하기 위해 치열한 추적을 펼치는 러너들의 모습과 친구들을 배신하고 ‘위키드’와 함께 하고 있는 ‘트리사’(카야 스코델라리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움직이는 기차 위에서 어딘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뉴트’(토마스 브로디-생스터)와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의 모습은 ‘위키드’와 펼치는 전투의 팽팽한 스릴감이 담겨, 역대 최고의 액션과 스케일을 선보일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어지는 스틸 속에서는 ‘토마스’를 비롯한 러너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한 소년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다른 스틸에서는 하얀 가운을 입은 ‘트리사’가 ‘위키드’의 수장 ‘아바 페이지’ 박사와 함께 창 너머를 바라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놀란 눈빛과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러너들과 수많은 사람들이 모두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은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닥칠 지, 동시에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어떠한 스릴로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보도스틸 4종 공개와 함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오는 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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