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믹스나인’ 이루빈, 녹화 중 부상…“휴식 후 합류”

입력 2018-01-21 1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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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문] ‘믹스나인’ 이루빈, 녹화 중 부상…“휴식 후 합류”

JTBC ‘믹스나인’ 이루빈이 촬영 도중 부상을 입었다.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21일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현재 JTBC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라이브웍스 컴퍼니 연습생 이루빈은 지난 1월 16일 파이널 무대 참가자를 선발하는 녹화 중 무대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루빈의 상황과 더불어 “이루빈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현재 몸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파이널 무대에 서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루빈은 이에 “안녕하세요! 이루빈입니다. 오늘 방송에 나오지 않아서 많이 걱정하시고 계실 것 같아서 저도 많이 속상합니다. 순위발표식 촬영 중에 무대에서 넘어진 후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자기를 왕자님이라고 소개한 저 이루빈을 세상에 알려준 믹스나인이라는 소중한 프로그램을 끝까지 완주하고 싶고,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주신 여러분들에게 마지막 무대에 끝까지 서는 것이 여러분들과의 소중한 약속이고, 또 시청자여러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서 파이널무대에 조금 휴식을 취한 뒤 합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걱정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30분에 방송된다.


<다음은 라이브웍스 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라이브웍스 컴퍼니입니다.

현재 JTBC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라이브웍스 컴퍼니 연습생 이루빈은 지난 1월 16일 파이널 무대 참가자를 선발하는 녹화 중 무대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 후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파이널 선곡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소속 연습생의 부상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것과 이로 인해 응원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안타까움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루빈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현재 몸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파이널 무대에 서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루빈의 상태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무사히 파이널 무대를 마칠 수 있도록 라이브웍스 컴퍼니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할 이루빈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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