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승리, 천우희 향한 사심 고백 “에너지 좋더라”

입력 2018-03-17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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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승리, 천우희 향한 사심 고백 “에너지 좋더라”

빅뱅 승리가 천우희에 관심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빅뱅 승리의 싱글 라이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승리는 빅뱅 태양과의 통화에서 태양의 아내 민효린의 지인들을 소개팅해달라고 부탁했다. 태양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고 VCR을 보던 ‘나혼자산다’ 멤버들도 이를 궁금해했다.

승리는 부끄러워하면서 “결혼식 때 친해져서 천 배우님과 밥 한번 먹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그가 말한 천 배우는 천우희. 승리는 “천우희의 에너지가 너무 좋더라. 만난 당시에는 번호를 못 물어봤다”며 “천우희 씨 SNS를 팔로우 했는데 바로 맞팔을 해줬다. ‘써니’ 팀과 다 같이 밥 먹자고 했다”고 밝혔다.

‘써니’ 박진주 등과 친분이 있다고 자랑한 이시언은 “천우희만 안 친하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일생에 도움이 안 된다”고 폭풍 디스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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