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신곡] 동갑내기 듀오 훈스가 전한 봄바람 주의보

입력 2018-03-23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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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신곡] 동갑내기 듀오 훈스가 전한 봄바람 주의보

동갑내기 듀오 훈스(보컬 이상훈, 키보드 이종훈)가 캠퍼스 신학기 ‘썸’ 감성을 머금은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훈스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훈스 첫 미니앨범의 선공개곡 ‘우리라고 쓰고 싶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훈스의 ‘우리라고 쓰고 싶어’는 첫 눈에 반한 사람을 만나러 갈 때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풋풋한 사랑 노래로 로맨틱한 감정을 훈스만의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냈다. 발매 다음 날인 21일 멜론 인디 차트에서 73위를 기록하는 등 호성적을 거둬들이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훈스 멤버들이 직접 출연해 곡의 가사에 맞추어 좋아하는 이성을 위해 고백을 준비하는 내용을 로맨틱하고 아기자기한 영상으로 풀어내 달콤한 무드를 더했다. 덕분에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2만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훈스는 이렇듯 봄의 설레는 감성을 음악,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사하고 있다. SNS 채널들을 통해 신곡 작업기 및 일상의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 ‘닥스훈스’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장난기 많은 친근한 매력과 좌충우돌 음악 작업 스토리로 친근하게 다가섰다.

이와 더불어 훈스는 22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폼텍웍스홀에서 열리는 ‘어나더 나이스 데이(Another Nice Day) #16’ 공연에 올라 함께 출연한 10cm, 감성주의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선공개곡 발매 이후 처음으로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는 자리로 신곡 라이브는 물론, 다양한 커버와 푸근한 매력을 선사한다.

사진제공│프론트 데스크, MMO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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