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감독 신작 ‘개들의 섬’ 캐릭터 포스터 공개

입력 2018-05-17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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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감독 신작 ‘개들의 섬’ 캐릭터 포스터 공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통해 특유의 재치와 환상적인 색감으로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스타일의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자리매김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개들의 섬’이 보는 순간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캐릭터 포스터 10종을 전격 공개하며 더욱 새롭고 사랑스러운 판타지 어드벤처를 선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6월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개들의 섬’이 각양각색의 귀여운 개들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웨스 앤더슨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개들의 섬’은 세상의 모든 개들이 사라진 미래 도시, 사랑하는 개 ‘스파츠’(리에브 슈라이버)를 찾아 떠난 소년 ‘아타리’(코유 랜킨)와 그를 돕는 다섯 마리 특별한 개들의 색다른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 올해 초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적 재미를 모두 인정받음과 동시에 화려한 목소리 출연 배우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함께했던 빌 머레이, 에드워드 노튼, ‘옥자’의 틸다 스윈튼을 비롯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스칼렛 요한슨, ‘토르: 라그나로크’의 제프 골드블룸, ‘쓰리 빌보드’의 프란시스 맥도맨드 등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이끌어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역시 웨스 앤더슨’임을 직감할 수 있는 색감과 경이로운 비주얼 속에 특유의 위트 넘치고 따뜻한 스토리의 재미를 담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하게 한다. 세상의 모든 개들이 사라진 도시에서 자신의 개를 찾아 떠나는, 개를 사랑한 소년 ‘아타리’를 시작으로, ‘아타리’와 함께 기상천외하고 색다른 어드벤처를 함께 하는 남다른 개들, 그리고 소년을 사랑한 사라진 개 ‘스파츠’까지 솜털 하나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완벽주의 비주얼 거장 웨스 앤더슨 스타일의 캐릭터들이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말을 하는 다양한 개들의 개성과 위트를 느낄 수 있는 “모든 개에겐 상처가 있지”, 쓰레기 그만 먹고 싶다”, “캐치볼 하던 때가 그립군”, “나 머리할 때가 지났어” 등의 대사는 역대 최강 웨스 앤더슨 사단 스칼렛 요한슨, 브라이언 크랜스턴, 리에브 슈라이버, 에드워드 노튼, 빌 머레이, 틸다 스윈튼 등이 선보일 다채로운 목소리 연기에 대한 기대까지 더한다.

보는 것만으로도 소장 욕구 자극하는 환상적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을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로 초대할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 감독의 ‘개들의 섬’은 오는 6월 국내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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