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설렘 모드…‘단짠 오피스’ 연준석의 이중매력

입력 2018-05-24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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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설렘 모드…‘단짠 오피스’ 연준석의 이중매력

배우 연준석의 이중매력이 공개됐다.

MBC every1 드라마 '단짠 오피스'(극본 장진아 / 연출 이현주)의 유학파 만렙 대리 연준석의 촬영 현장을 공개, 낮에는 열일하는 회사원으로 밤에는 연상녀에게 설렘을 안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sidusHQ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연준석은 사무실에서 새하얀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골똘히 생각에 빠진 듯 집중하고 있는가 하면, 완벽한 얼굴 옆선을 드러내는 등 훈남 회사원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밤 촬영 현장에서는 연상인 세라(신소율 분)을 지그시 바라보며 가까이 얼굴을 맞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기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어 현장의 밝은 분위기를 느껴지게 하기도.

한편 지난 18일(금) 첫 방송된 드라마 '단짠 오피스'에서 연준석은 출중한 외모에 뛰어난 업무 능력을 지닌 대리 ‘정해평’역으로 분해 업무에는 능하지만 개인주의 성향으로 까칠한 면모를 보여줬다. 반면 평소 녹차 라테를 좋아하는 세라에게 차를 건네며 “관심 있으니까요”라는 말로 마음을 흔들어놓는 장면에서는 츤데레 연하남의 면모를 물씬 풍겨 직장 상사인 세라와의 연애가 시작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렇게 까칠하지만 다정한 츤데레 연하남으로 완벽 변신한 연준석이 출연하는 MBC every1 '단짠 오피스'는 오는 25일(금) 저녁 8시 50분에 2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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