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가 소속 배우들의 계약 만료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4일 한 매체는 “SM C&C 소속 문가영 송재림 윤소희가 내달 계약이 만료된다”면서 “재계약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다른 회사와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M C&C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세 사람과 (재계약 등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동건 김하늘 강예원 정소민 등 SM C&C 소속 배우들이 계약 만료 이후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SM C&C를 떠났다. 장동건은 1인 기획사를 설립했으며 김하늘은 싸이더스HQ로, 강예원은 제이와이드컴퍼니로 향했다. 정소민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문가영 송재림 윤소희가 이들처럼 새로운 둥지를 찾을지 혹은 SM C&C에 남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