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콘셉트 대변신, 팬들도 놀랐다”

입력 2018-06-20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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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서가 콘셉트 변신에 대한 비화를 이야기했다.

20일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선 민서의 세 번째 데뷔 프로젝트 신곡 발표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민서는 “엄청난 변신이다. 팬들도 주변 사람들도 다 놀랐다”며 “신곡이 강렬해서 음악에 맞춰서 변신해봤다”고 'Is Who' 콘셉트를 귀띔했다.

이어 “일부러 변신을 계획한 것은 아니다. 프로듀서가 나도 잘 알지 못하는 모습을 꺼내주셨다. 아직 다 보여드리지 못한 나의 목소리, 모습을 차근차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신곡 'Is Who'는 다채로운 연주와 리드미컬한 민서의 보컬이 돋보이는 집시풍 노래로 나의 첫사랑이 누군지 묻는 솔직하고 당돌한 민서의 모습을 담았다. 그동안 보컬 위주의 잔잔한 음악을 들려준 민서는 퍼포먼스에 처음 도전해 블랙스완부터 집시여인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늘(20일) 저녁 6시 공개.

사진제공│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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