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좋아’ 흥행 과분, 차트에 연연하지 않겠다”

입력 2018-06-20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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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서가 ‘좋아’ 흥행에 대한 부담감을 이야기했다.

20일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선 민서의 세 번째 데뷔 프로젝트 신곡 발표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민서는 이날 “‘좋아’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내 데뷔 앨범을 준비하면서는 오로지 음악에 집중하고자 했다”며 “차트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 시작하겠다”고 각오했다.

신곡 'Is Who'는 다채로운 연주와 리드미컬한 민서의 보컬이 돋보이는 집시풍 노래로 나의 첫사랑이 누군지 묻는 솔직하고 당돌한 민서의 모습을 담았다. 그동안 보컬 위주의 잔잔한 음악을 들려준 민서는 퍼포먼스에 처음 도전해 블랙스완부터 집시여인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늘(20일) 저녁 6시 공개.

사진제공│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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