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한지혜, 황동주에 “경찰서에서 만나자, 대가 치러라”

입력 2018-07-21 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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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한지혜, 황동주에 “경찰서에서 만나자, 대가 치러라”

‘같이 살래요’ 한지혜가 전 남편 황동주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유하(한지혜 분)가 채성운(황동주 분)에게 일격을 날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유하는 박효섭(유동근 분)으로부터 딸의 여권을 채성운이 가지고 갔다는 것을 알고 그를 찾아가 뺨을 때렸다. 이에 박유하는 “어떻게 엄마 몰래 아이를 데려가냐”고 말했고, 그러자 채성운은 “내가 당신보다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더 많은 걸 누리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유하는 “당신은 뭔가 들킬까봐 은수를 데려가려 한 거다. 은태 씨와 은수 유전자 검사 의뢰했다. 결가 나오면 경찰서에서 만나자. 이번엔 그 대가 제대로 치르게 해주겠다”고 엄포를 놓아 긴장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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