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인터뷰] ‘인생술집’ 황보라 “평소 뵙고 싶었던 신동엽 선배와 술자리 좋았다”

[편집자 주] 안 쓰면 데스크한테 혼나서 쓰긴 써야겠고 쓰기엔 너무 자투리인 스타들의 말.말.말

배우 황보라가 ‘인생술집’ 녹화에 출연했던 소감을 전했다.

황보라는 최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뵙고 싶었던 신동엽 선배와 술자리 형식의 토크쇼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평소 지인들과 술자리를 즐기는 황보라는 “애주가들의 꿈이 신동엽 선배와 술자리를 가져보는 것이다”라며 “부인되시는 선혜윤 PD와 ‘보그맘’을 촬영했던 것에 이어 ‘인생술집’에서 신동엽 선배를 만나게 돼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인생술집’ 녹화 후 신동엽을 비롯해 스태프들과 술자리를 가졌다고 말한 황보라는 “평소 신동엽 선배의 유쾌함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좋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보라는 1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6년째 연애중인 남자친구 차현우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황보라는 현재 드라마 ‘배가본드’를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