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측 “류덕환X‘신의 퀴즈: 리부트’, 11월 수목극 편성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8-08-17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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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측 “류덕환X‘신의 퀴즈: 리부트’, 11월 수목극 편성 확정”

OCN 오리지널 드라마 ‘신의 퀴즈’가 시즌5로 돌아온다.

OCN 측은 17일 동아닷컴에 “‘신의 퀴즈’가 ‘신의 퀴즈 : 리부트’(가제)라는 타이틀로 돌아온다. 주인공 한진우 역에는 이전 시즌과 동일하게 배우 류덕환을 출연한다. 편성은 OCN 새 수목극 ‘손 : the Guest’ 후속으로 11월 방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의 퀴즈’ 시리즈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2014년 8월 시즌4 종영 이후 약 4년 만에 시즌5가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또 시즌4까지 한진우 박사를 연기한 류덕환이 이번 시즌5에서 함께한다. 류덕환이 연기한 한진우 캐릭터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천재 촉탁의. 건방지고 돌발행동을 일삼지만, 유머와 위트가 넘쳐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로, 사건을 의학적인 시각에서 분석하는 것은 물론 피해자의 감정을 공감하는 인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 호연, 법의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시리즈물로 탄생시킨 ‘신의 퀴즈’ 시리즈는 OCN을 ‘장르물의 명가’로 거듭나게 한 작품이다. 현재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다. 기존 배우들 외에 각 에피소드별 배우들을 물색하고 있다.

편성을 11월 수목극으로 확정돼 시청자를 찾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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