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여자친구 측 “비행기 이탈 사고로 19일 마닐라 공연 연기”

입력 2018-08-18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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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여자친구 측 “비행기 이탈 사고로 19일 마닐라 공연 연기”

그룹 여자친구의 마닐라 공연이 연기됐다.

18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8월 19일로 예정되었던 2018 Season of GFRIEND in Manila 공연이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 활주로의 비행기 이탈 사고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또 “공연을 기대하셨을 모든 버디 여러분들, 특히 필리핀 버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연기된 공연 날짜를 아래와 같이 안내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쏘스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8월 19일로 예정되었던 2018 Season of GFRIEND in Manila 공연이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 활주로의 비행기 이탈 사고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사고로 마닐라 국제 공항과 마닐라 국제 공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되는 상황으로 부득이하게 공연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기대하셨을 모든 버디 여러분들, 특히 필리핀 버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연기된 공연 날짜를 아래와 같이 안내 드립니다.

공연 일시: 2018년 8월 26일 일요일 7시
공연 장소: KIA THEATRE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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