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11년 열애#17세 나이차…이하늘 결혼에 쏠리는 관심

입력 2018-08-21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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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피플] #11년 열애#17세 나이차…이하늘 결혼에 쏠리는 관심

그룹 DJ DOC 이하늘이 오는 10월 17세 연하의 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11년의 열애를 끝으로 두 사람은 부부가 되기로 한 것. 이에 수 많은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직접 소감을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늘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 #나랑모과랑❤ #결혼합니다”라고 직접 글을 올렸다. 이와 더불어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하늘이 오는 10월10일 제주도에서 지인들만 초대한 채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DJ DOC 관계자는 지난 20일 동아닷컴에 “이하늘이 10월 10일 제주도에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결혼식은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계획”이라며 “DJ DOC 멤버들도 기존 스케줄을 조율해 이하늘의 결혼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하늘이 현재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직접 이에 대해 입을 열지도 관심을 모으는 부분이다.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과 강수지가 결혼을 한 이후 방송에 등장하지 않고 있기에, 이하늘 역시 결혼 이후 향후 출연을 어떻게 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하늘이 처음으로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힌 것은 지난 2009년. 한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와의 만남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불타는 청춘’에서도 여자친구에 대해 직접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하늘은 지난 1994년 DJ DOC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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