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조빈 “새 멤버 원흠, 이혁 닮은 꼴? 일부러 그런 것 아냐”

입력 2018-08-21 14: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노라조의 자신의 소나무 취향(?)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는 남성듀오 노라조(조빈, 원흠)의 새 디지털 싱글 ‘사이다(CIDE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조빈은 새 멤버 원흠에 대해 “사실 이혁이 독립하기 전부터 솔로 프로젝트 준비 당시 눈독을 들였던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조빈은 “그 때는 원흠이 중국에 있어서 얼굴을 몰랐다. 이혁과 이렇게 똑같이 생겼을 줄은 몰랐다”면서 “누리꾼들이 내가 소나무 취향이라고는 하는데 절대 일부러 그런 건 아니다. 보시는 분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하려는 하늘의 배려 아니겠느냐”고 답했다.

노라조는 지난 2015년 2월 발매된 싱글 ‘니 팔자야’ 이후 무려 3년 6개월 만이 신보를 발표했다. 전 멤버인 이혁을 대신새 새 멤버 원흠과 함께 새롭게 발표한 신곡 ‘사이다’는 신나는 록 스타일의 댄스 곡이다.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