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X유인나 ‘진심이 닿다’로 재회할까…“긍정검토중” [공식입장]

입력 2018-09-19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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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X유인나 ‘진심이 닿다’로 재회할까…“긍정검토중”

배우 이동욱과 유인나가 재회할까.

이동욱과 유인나가 tvN 새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 캐스팅돼 출연을 검토 중이다. 먼저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9일 동아닷컴에 “이동욱이 ‘진심이 닿다’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유안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심이 닿다’는 잘 나가는 변호사와 그의 비서로 위장 취업한, 한때 잘 나갔던 한류여신의 꽁냥꽁냥 법정 로맨스로 세상에서 연애가 제일 두려운 두 ‘연애치’들의 파란만장 우여곡절 인과응보 연애 성공기를 그린 작품. 예거의 장편소설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웹소설이 원작이다. ‘식샤를 합시다’ 시즌1, 2, ‘싸우자 귀신아’,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연출한 박준화 PD의 신작이다.

특히 이동욱과 유인나가 각각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출연을 검토하면서 두 사람의 재회에 관심이 쏠린다. 이동욱과 유인나는 지난해 1월 종영된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 애틋한 사랑 연기로 주목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이 출연을 결정한다면 ‘도깨비’ 이후 약 2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진심이 닿다’는 11월 방송 예정인 송혜교·박보검 주연의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후속으로 내년 1월 편성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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