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독일 쾰른에서 유럽투어 시작…新 한류돌

입력 2018-09-21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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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독일 쾰른에서 유럽투어 시작…新 한류돌

그룹 업텐션이 유럽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일 (한국 시간), 업텐션은 독일 쾰른에서 ‘UP10TION EUROPE TOUR (업텐션 유럽 투어)’를 진행하며 첫 유럽투어를 시작,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며 독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업텐션은 정규 1집 ‘INVITATION’의 타이틀곡 ‘CANDYLAND’로 무대를 시작, ‘시작해’, ‘미치게 해’, ‘So Beautiful’, ‘오늘이 딱이야’ 등 업텐션의 대표 타이틀 곡 무대를 펼치며 업텐션의 트레이드마크인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유럽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또 이번 유럽 투어를 위해 준비한 스페셜 메시지 VCR을 상영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응원법 영상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공연 다음 날에는 직접 업텐션의 퍼포먼스를 가르치는 시간을 가지며 아낌없는 팬 사랑을 보였다.

앞서 업텐션은 지난 5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UP10TION JAPN Live Tour 2018 「CANDYLAND」’를 개최하고, 지난 8월 일본 세 번째 싱글 ‘CHASER’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또, 지난 6월에는 미주 주요 8개 도시에서 ‘UP10TION Meet & Live Tour – Candyland’를 통해 첫 미주투어를 마치며 글로벌 아이돌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텐션은 ‘UP10TION EUROPE TOUR’를 통해 유럽 4개국 4개 도시를 방문한다. 21일 폴란드 바르샤바, 22일 프랑스 파리, 그리고 23일 영국 런던에서 공연을 개최해 유럽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TOP Media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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